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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얼지킴이운동
2011년 8월 1일 일 극우국회의원들의 독도방문 소동에 대한 관련자와 단체에 대한 자료 차원에서의 정리입니다.
1. 이번 소동의 배후로 지목받고 있는 인물
시모조 마사오 (下條正男, 1950년 -) 일본의 극우 역사학자, 다쿠쇼쿠 대학 국제학부 교수, 다케시마 문제 연구회 좌장을 맡고 있다. 1983년 한국에 들어와 삼성종합연수원 주임강사와 인천대 객원교수 등으로 약 10년간 국내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우익계열로 분류되는 일 다쿠쇼쿠대 교수로 있다. 1996년 한국정부가 독도에 접안시설을 설치한 것을 계기로 <다케시마는 일·한 어느나라 영토인가>란 책을 펴냈다. 그가 몸담고 있는 다케시마 연구회는 2006년 3월 일본 시마네현과 의회가 조례로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2월 22일)'을 제정한 직후 설립된 단체다.(2005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제정안을 시마네(島根)현 의회에 상정한 배후인물이기도 하다). 이 연구회는 독도영유권에 대한 한,일 양국 정부의 주장을 비교 분석하는 지식인들 모임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사실상 시마네현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 현립 연구 모임이며, 지난 2006년 11월 울릉도와 대구대를 방문하여 국내 학자들과 독도영유권에 대한 토론회를 벌인 적이 있으나 당시에도 논리적 증거없이 자신의 주장만 늘어놓다 돌아간 적이 있다. 그는 동국여지승람등의 일체의 자료를 부정하고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것만 줄기차게 주장하는 인물이며, 근래에는 일본이 한국의 근대화에 이바지했다는 국내 뉴라이트 역사모임을 적극 지지하는 발언을 한 적도 있다. 일본의 보수단체인 일본회의가 지원하는 ‘일본교육재생기구(옛 ‘새역모’)’의 핵심 인물로 일본의 각종 교과서에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명)는 일본 영토”라고 표기하도록 물밑 작업을 한 대표적 인물 중 하나다.
2. 방한 시도한 일본 극우 국회의원 3인
*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 제2차 세계대전 말 이오시마(硫黃島)에서 미군을 상대로 ‘옥쇄작전’을 펼친 구리바야시 다다미치(栗林忠道) 육군대장의 외손자
*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를 저지하려 하는 놈들은 배은망덕한 패거리들”이라는 극우 변호사 출신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 - 자위대 간부학교 주임교관을 지냈고 “일한병합조약(한국 강제병합)은 국제법상 합법”이라고 주장하는 인물
3. 금번 소동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일본 극우 단체
* 일본회의(日本會義) : 일본의 정계, 종교계, 경제계, 학계를 망라하는 극우 사령탑으로 헌법 개정과 일본의 핵무장을 주장하는 보수인사들이 결집한 ‘일본을 지키는 국민회의(이하 ‘국민회의’)’와 신도(神道)계 종교단체들의 모임인 ‘일본을 지키는 모임’이 1997년 5월 합친 단체다. 현재 회장은 미요시 도루(三好達·84) 전 최고재판소 장관(한국의 대법원장 격)으로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자 대표를 겸하고 있다.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 본부와 3300개의 기초지자체에 지부를 두고 있다. 일 정치권을 쥐었다 폈다 할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일본교육재생기구(옛 ‘새역모’)’를 배후지원하고 있다.
정치권 모임으로는 일 정치권의 보수파 거두인 히라누마 다케오(平沼赳夫·72 ‘일어서라 일본’ 대표)를 회장으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와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자민당 총무회장, 그리고 이번 울릉도 방문을 결정한 자민당 ‘영토 문제에 관한 특명위원회’의 위원장인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정조회장을 부회장으로, 자민당 의원 100여 명과 민주당 의원 30여 명이 포함된 ‘일본회의 국회의원 간담회’를 통해 각종 보수 정책을 관철하고 있다. 과거 자민당 집권 시절 역사 왜곡에 앞장섰던 아소 다로(麻生太郞) 전 총리,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전 관방부장관도 골수 회원이다. 아베 총리 말기에서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총리 초기에 걸쳐 국무대신 18명 중 7명, 부대신(차관에 해당) 22명 중 8명, 정무관(차관보) 26명 중 11명이 ‘일본회의 국회의원 간담회’ 소속이었을만큼 또 다른 자민당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제